광고닫기

'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韓 떠나 미국 정착 완료…"하루에 15시간씩 놀았"

OSEN

2025.07.14 16:0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아들과 함께 지내는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3박 4일 월트 디즈니. 비행기 3시간 타고 날아와서 하루에 15시간씩 놀았. 또 언제 올까 싶어서 하루에 5시간도 못자고 새벽 7시부터 입장해서 놀았는데 너무 행복했다는. 첫날은 매직 킹덤. 월트 디즈니 엄청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한 리뷰가 많이 없더라구요. 티켓팅부터(결제하는데 엄청 애먹음) 월트 디즈니 꿀팁, 어트렉션 순서까지 다 정리해서 유튜브에 돌릴게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매직 킹덤 하이라이트 불꽃놀이까지 다보고 정윤이 기절 엔딩. 꼭 가보라고 추천 받은 미키 셰프 예약해서 캐릭터들 다 만나고 정윤이 싸인북도 준비해서 갔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싸인도 다 받아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하루 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미국 월트 디즈니를 방문한 순간들을 공개했다. 놀이공원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를 타고 불꽃놀이까지 관람하는 하루하루 꽉 채운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이시영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 3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하며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전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임신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의 전남편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시영이 확고한 마음을 보였고, 홀로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받고 동의 없이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전남편은 아이가 생긴 만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