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호우부자’ 김준호-은우-정우가 첫 플리마켓을 오픈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특히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인 ‘슈돌’이 오는 16일(수) 582회 ‘주는 행복, 받는 기쁨’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하는 가운데, 김준호, 은우, 정우가 첫 플리마켓을 열어 눈길을 끈다.
특히 호우부자의 첫 플리마켓의 특급 지원군으로 ‘은우의 절친’인 호영 삼촌이 출격한다. 홈쇼핑계의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은우와 정우, 김준호의 플리마켓을 위해 나선 것. 김호영은 소문난 은우 팬으로, 14개월 전 ‘슈돌’을 통해 은우, 정우와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이후 김호영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김준호와 은우가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호영은 등장부터 “매출 끌어올려!”라고 소리치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김호영의 등장에 은우는 반가움을 담은 꽃미소를 발사한 후 김호영 껌딱지 모드에 돌입한다. 물건을 정리하는 김호영의 옆에서 고사리 손으로 일손을 거들며 기특함을 자아낸다고. 또한 플리마켓에서 가장 중요한 ‘총무’ 역할을 맡은 은우는 허리에 가방을 척 매고서는 아빠와 호영 삼촌을 도와 야무진 수금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판매의 신 김호영에게 특급 영업 강의를 받는다. 김호영의 속성 강의를 들은 정우는 “골라골라”를 시작으로 “두 개 안돼 세 개 골라”에 이어 “서비스예요 이모!”까지 플리마켓 맞춤형 애교와 샤우팅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무엇보다 손님용 과일꼬치를 양손에 들고 플리마켓 장소인 부엌과 거실을 분주히 오가는 귀요미 마스코트 정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야무진 총무 은우와 애교만땅 마스코트 정우가 플리마켓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