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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딸 재산상속 염려에 선 그었다..“그럴 일 없어”

OSEN

2025.07.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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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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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가 문원과 결혼 발표 이후 끝없는 염려에 선을 그었다.

최근 신지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지는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 빽가와 함께 활짝 미소지은 모습이다. 블랙앤화이트 패션으로 코디를 맞춘 멤버들은 카메라를 보며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한방울 안 섞인 문원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재산약정 체결하세요 꼭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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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이 “설마 결혼을 하겠어요?”라고 답글을 달자, 신지는 해당 댓글에도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말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를 하면서 이혼 경력, 자녀 존재를 밝혔으나 이후 여러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커졌다.

특히 문원의 무례한 언행이 도마 위에 오르며, 일부 누리꾼들은 “문원의 지인”이라 주장하며 익명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신지 측은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허위 주장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신지 역시 SNS를 통해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지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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