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태국 방콕 여행 중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삼각 수영복 차림으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그는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수영장에서 제일 행복하게 뛰어다니는 아이가 내 사진 속으로 들어왔다. 저 때가 가장 순수할 때”라며 주변에서 뛰노는 아이를 한 프레임에 담았고 “너무 많이 먹었나, 살쪘나봐. 54세 헬린이”라며 유쾌한 자기고백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드러난 그의 몸매는 단순한 타고난 체형이 아닌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다. 홍석천은 과거 피트니스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복부 컨트롤 훈련과 삼두근 운동을 직접 소화하며 “헬린이로서 꾸준히 배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과 SNS를 통해 운동 루틴과 피트니스 관련 근황을 공유하며 몸매 유지의 비결을 자랑하기도. 홍석천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복근·어깨·등 근육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유산소 운동과 식이조절,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병행해 5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놀라운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다.
연예계 최초 커밍아웃으로 온오프라인을 들썩이게 한 그는 에게남이 아닌 숨겨둔 테토남 매력으로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