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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힘, 인신공격 일관" vs 송언석 "민주, 청문회 파행 유도"
중앙일보
2025.07.14 18:32
2025.07.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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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첫날 평가에서도 충돌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비방과 인신공격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청문회 파행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청문회 첫날 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다”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김 직무대행은 “몇 명을 낙마시키냐가 어떻게 인사청문회 목표가 될 수 있는지 현행 인사청문제도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다”며 “오늘부터라도 부디 상식적이고 생산적인 청문회가 되도록 국민의힘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께서 바라시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만들어지는 청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을 향해 "여당이 청문회 파행을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꼼수 쓰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임하라”고 촉구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그저 국민 앞에서 검증을 회피하고 하루만 뭉개면 그만이라는 검은 속내가 드러나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7명의 인사청문회에 증인이 딱 두 사람뿐”이라며 “김민석 총리 청문회 때 증인도 참고인도 자료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더니 이제 장관 청문회조차 완전히 와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방위에서는 위원장이 나서서 개의도 하지 않은 회의를 독단적으로 산회하면서 파행을 유도했고, 여성가족위원회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이 피켓을 시비 걸면서 청문회 파행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과거 민주당은 야당 시절 회의장에 밥 먹듯이 피켓을 들고나왔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의 피케팅을 문제 삼는 것은 내로남불이기도 하지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노골적인 파행 유도 술수”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청문회에서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서는 “본인이 알아서 거취를 판단해야 한다”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생계를 위해 가족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어떤 국민이 생계형 호구지책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구입해 운영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전날 국회는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통일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를 진행했다. 자료 미제출, 증인 채택 불발로 ‘맹탕 청문회’ 우려 속에 시작된 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고성과 싸움으로 얼룩졌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강선우 OUT’ 팻말 설전으로 13분 만에 정회됐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국민의힘이 ‘최민희 독재 OUT’이란 손팻말을 들고나오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개의 없이 산회를 선포하기도 했다.
조문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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