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방문한 호주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조혜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킹 오브 킹스’에 대한 이야기만 1시간을 나눴는데요. 호주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고 해요. 내일은 한국에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라는 글과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련은 호주 시드니에서의 공연을 위해 현지에 도착한 모습이다. 조혜련은 이 공연으로 인해 지난 13일 열린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수많은 결혼식에서 흥을 높이는 ‘축가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조혜련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조혜련의 곁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올케 박혜민이 지켰다. 박혜민은 세 번째 코 수술을 결심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박혜민은 “1차 수술에서 L자 실리콘을 썼는데 10년 지나니까 살짝 비침이 있었다. 2차로는 되게 잘못된 것 같다. 화가 너무 많이 난다. 콧대가 너무 높고 길고 코 끝에 한무더기가 들어있다. 인플루언서로서 여러 일을 해야 하는데 코가 이렇다 보니까 제약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