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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이 환생했나..션 "폭우든 폭염이든 내가 광복절에 81.5km 달리는 이유"

OSEN

2025.07.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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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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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지누션 멤버 션이 뭉클한 애국심을 소환했다.

션은 14일 개인 SNS에 “잘될거야,대한민국!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25년 8월15일 광복 80주년 6번째 81.5km 도전합니다. 어제는 잘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은 잘 살아가야 합니다 내일은 잘 준비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잊지 않겠습니다‘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모든걸 바치신 독립 투사분들에게 어제를 잘 기억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고맙습니다‘는 그 독립투사분들 그리고 지금 살아계신 독립투사분을의 후손분들에게 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집을 지어 드리겠다는 오늘을 잘 살아가는 행함입니다. ’잘될거야,대한민국!‘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자 내일을 잘 준비하는 외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6년째 광복절에 81.5km 마라톤에 도전하고 있는 션은 “폭우속이든 폭염속이든 내가 광복절에 81.5km를 달리는 이유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모든걸 바치신 독립유공자분들에게 드리는 나의 방식의 감사편지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2025년 광복 80주년 815런은 19450명과 함께 합니다”라고 알려 감동을 자아냈다.

션은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통해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은 수십 억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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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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