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손석구 핑크빛 부활하나, 절친 구교환도 "정말 만나?" ('살롱2')[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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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살롱드립2' 100회 특집에서 코미디언 장도연의 '구 썸남'으로 배우 손석구, 이동욱, 이준혁이 다시 거론될지 기대를 모은다. 

15일 저녁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서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 99회에서는 김남길과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살롱드립2' MC 장도연과 함께 신작 드라마 '트리거'를 비롯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영상 말미에는 오는 22일 100회를 맞는 '살롱드립2'의 특집이 예고돼 이목을 끌었다. '살롱드립2' 100회 특집 게스트는 바로 장도연. 이를 위해 장도연의 절친인 영화감독 이옥섭, 배우 구교환 커플이 일일 MC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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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은 천연덕스럽게 "구교환의 살롱드립"이라고 소개했고, 이옥섭 감독 또한 이를 거들었다. 뒤이어 등장한 장도연은 '살롱드립2' 제작진과 팬들의 '롱롱이'로 토크에 임했다. 

그 중에서도 구교환은 장도연에게 "방송 보다 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다"라며 장도연의 러브라인을 궁금해 했다. 실제 장도연은 '살롱드립'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 가운데 손석구, 이동욱, 이준혁과 차례대로 로맨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옥섭 감독조차 "저한테 물어보기도 한다. '도연 씨 저분이랑 정말 만나?'라고 하더라"라며 놀랐을 정도. 이에 장도연이 "누구 ㅇㅇㅇ씨요?"라며 말했다. 이에 그 대상이 가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살롱드립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장도연이 MC에서 게스트가 된 '살롱드립2' 100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테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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