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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스윙스, 1천만뷰 카더가든 아기에 부성애 "나이 먹었다" ('대배우')[순간포착]

OSEN

2025.07.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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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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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래퍼 스윙스가 '카더가든 아기'로 조회수 1천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은 유이진 군을 만났다. 

15일 저녁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는 웹예능 '대배우 스윙스' 5회가 공개됐다. 이날 스윙스는 '아빠 역 문지훈'이라는 주제로 부성애 연기에 대해 알아갔다. 

싱글남 스윙스가 부성애를 느끼기 위해 일일 아들을 만났다. 바로 이진이. 만 2세인 유이진 군은 앞서 가수 카더가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아들아 인생 별 거 없다'라는 제목 아래 조회수 1254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래퍼 스윙스가 그의 일일 아빠가 된 상황. 이진이는 카더가든의 유튜브에 출연했을 때보다 부쩍 자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층 정확해지고 다양해진 의사표현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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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콘텐츠는 가족 연기에 앞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준비한 아빠 시뮬레이션이었다. 그러나 스윙스가 아빠의 역할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아이를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교감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윙스는 아이답지 않게 낯가림 없이 해맑은 이진이의 모습에 스며들었다. 이에 장난감을 갖고 이진이를 놀아주며 연방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특히 스윙스는 "원래는 아기를 그렇게 안 좋아했다"라고 고백하며 최근 SNS에 아기들에 대한 관심을 표한 게시물들에 대해 "나이 먹었다. 호르몬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지나가는 아기들 보면 언젠가 나도 낫고 싶더라. 엄마 닮았으면 좋겠다. 나 닮은 아기도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그는 이진이를 놀아주며 "주사위 면이 되게 많아. 사람이랑 똑같아. 이런 말 해주는 사람 없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동화책을 읽어줄 때도 "오토바이는 쌩��"을 "오토바이는 saying saying(쎄잉 쎄잉)"이라고 발음하며 래퍼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동화 읽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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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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