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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논란' 이후 ♥문원 사랑 과시…"손 하나 까딱 안하게 해준다" ('돌싱포맨')

OSEN

2025.07.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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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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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근 '결혼 논란'에 휩싸였던 코요태 신지가 7살 연하 연인 문원 씨를 향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15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영옥 X 전원주 X 신지 X 김지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다.

결혼 얘기 나온 지 6개월이 됐다고 밝힌 신지는 남편이 먼저 결혼 얘기를 꺼냈다고 말하기도. 신지는 “예비 남편이 요리를 잘한다. 아침을 황제처럼 먹는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나이 차이를 못 느낀다는 신지는 “오히려 오빠같다”라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준비를 하게됐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첫 키스 장소에 대해 신지는 집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집에서 하면 키스로 끝나요?”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럴리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지는 “그때는 그랬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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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순간에 대해 “음식 차려줄 때. 맛있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계속 차려준다. (설거지도) 다 해준다. 손 하나 까딱 안하게 해준다”라며 스윗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김종민이 예비 신랑에게 결혼 조언을 했다고. 신지는 “무조건 져줘라. 무조간 맞춰줘라”라고 문원에게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연하남 공략법에 대해 신지는 ‘갓 태어난 아기처럼 행동하라’라는 말을 하기도. 신지는 “못하는 척을 좀 하고 돌봄을 받아라”라며 연하에게 케어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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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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