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 상위 노출은 거의 모든 로컬 사업주의 꿈이다. 구글을 내 편으로 만들면 사업체는 순식간에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고객은 한 번의 손끝 검색으로 사업체 정보는 물론 신뢰도까지 즉시 파악한다.
로컬 검색이 내 사업체 성패와 연결된 사실이 눈에 보이면 경쟁사의 절반은 앞지른 것이다.
그동안 구글 지도 상위 노출 방법을 여러 각도에서, 그리고 오너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다루었다.
오늘은 그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시 되짚어 보자.
◆
구글 프로필은 몽땅 채운다=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은 남김없이 다 채워야 한다. 하나라도 빠지면 그만큼 노출에서 뒤처질 수 있다. 하찮아 보이는 작은 정보라도 100% 완성 목표로 하자. 시간도 많이 들지 않는다. 20분이면 거의 다 완성한다.
◆
고객 언어 사용=“요즘 고객이 어떤 키워드로 나를 찾고 있을까?” 사업체 설명문도 고객이 검색하는 키워드나 고객의 언어 조합으로 적었는지 확인하라. 그런 키워드와 표현을 사용하면 노출에서도,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때도 경쟁사보다 언제나 한발 앞선다.
◆
최근 고객 리뷰에 목숨 건다=많은 로컬 사업주가 고객 평가 때문에 가슴앓이한다. 그만큼 리뷰의 위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 사업체 최근 리뷰가 충분히 늘어나고 있는가? 올려진 사진은 지금 분위기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가?
고객은 별점만 보지 않는다. 사업체가 역동적인지, 고객 만족과 소통은 공감할 만한지 살핀다. 별점이 좋으면 리뷰 숫자가 작아도 괜찮은가?
1년 전에 좋은 평이 치솟았다 해도 최근 리뷰가 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리뷰가 생성되는 양과 새로운 리뷰 내용이 신뢰이다.
리뷰의 입소문은 화려하지만 금방 시들어버리는 꽃이다. 마지막 리뷰가 1달이 넘었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요즘도 운영하나?’ 싶은 마음이 든다. 받은 리뷰에 성의 있게 답변하는 태도 또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별점 이상으로 그 사업체가 소통하는 방식에 매료되는 손님이 많다.
◆
‘반복’에서 넘어지는 실수=신규 고객을 부르는 메아리가 울리도록 업데이트하면 되는데, ‘반복’이라는 구간에서 대부분 길을 잃는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 문제다. 꾸준함이 공짜 노출을 대폭 끌어올린다.
한 번 세팅해 놓았다고 손 놓으면 구글 지도 상위 랭킹은 얻지 못한다.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은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가게 진열대를 정리하듯, 내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도 꾸준히 다듬고 업데이트로 메아리가 멀리 울리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고객 리뷰에 답글을 단 게 언제였더라?” “아직도 작년에 올린 사진 몇장으로 버티고 있는데 괜찮을까?” 이런 질문들이 떠오른다면, 바로 점검할 때다. 구글은 부지런히 관리하는 사업주에게 훨씬 더 많은 고객과 매출로 보답한다.
꼭 부탁하고 싶은 두 가지가 있다. 노하우와 반복이다.
아래 웹사이트를 이용해 다른 방법들도 배우고 습득해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업데이트를 반복해 보라. 어느새 구글 지도 랭킹은 오르고 있을 것이다. 검색 랭킹은 노출 성장을, 올바른 구글 프로필은 주변의 고객을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