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짜 윤진이' 채널에는 "여배우 헤메 비법 빗앤붓 뷰티레슨 (feat. 여배우 메이크업, 피부관리, mz묶음 다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진이는 샵을 찾았다. 그는 "어떤 콘텐츠를 할까 생각을 하다가 오늘 우리 공주들한테 예뻐보이게 하는법 가르쳐드리고 싶어서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와 아가씨' 때 예쁘단 소리를 되게 많이 들었다. 그때 제 메이크업을 담당해 주셨던 선생님"이라며 "역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되게 예뻐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때 다들 궁금해 해주시고 어떻게 메이크업하는지 어떻게 헤어 했느지 알려드리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이후 윤진이는 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저는 피부가 하얀 편은 아니다. 근데 제가 화면에서는 되게 하얗게 나와서 하얗다고 생각하시는 분드리 많은데 (메이크업 베이스) 21호와 23호를 섞어서 쓰고 톤업크림 바른 결과"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특히 윤진이는 눈썹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저 눈썹이 사실 끝에가 잘 안 난다. 그래서 문신을 했는데 잘못돼서 다시 지우고 있다. 레이저도 하고 있다"며 "거의 나에 대해서 다 보여주는데? 어떡하지? 눈썹이 그냥 별로다 전. 예쁘지가 않아"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친구들과 만났을 당시에도 윤진이는 "저는 눈썹이 좀 이상하지 않나. 제가 예전에 눈썹 문신을 했었는데 색깔이 세개가 되고 그래서 눈썹 문신을 지웠는데 이렇게 됐다. 이렇게까지 되는거 모르고 했다"며 레이저 시술 탓에 울긋불긋하게 상처가 생긴 눈썹 상태를 공개했던 바.
이런 가운데 메이크업으로 복구된 눈썹에 윤진이는 만족감을 표했다. 다음으로 눈 화장을 받은 윤진이는 "저는 그렇게 생각했다. 눈 위에가 중요한줄 알았는데 아래도 중요하더라"라며 "눈을 하나 더 그리시는것 같은데. 눈이 하나 더 생긴것 같다"고 감탄했다.
메이크업이 끝나고, 윤진이는 "머리까지 하고 나면 너무 달라진다. 얼굴이 완전 변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헤어까지 슬릭번스타일로 올려묶은 윤진이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한껏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