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 오늘(16일) 日 두 번째 EP 'One Bite' 발매..부도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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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늘(16일) 일본 두 번째 EP 앨범 'One Bite'(원 바이트)를 발매했다.

NEXZ는 7월 16일 0시 일본 두 번째 EP 앨범 'One Bite'를 선보였다.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6월 27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수록곡 'Simmer (Japanese Ver.)'(시머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사하고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매력을 발휘했고 7월 14일~15일에는 NEXZ만의 자유분방함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고 분위기를 예열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One Bite'를 필두로 'BURNING BLACK'(버닝 블랙), 'Make it Better'(메이크 잇 베터), 'One Day'(원 데이)와 미니 2집 타이틀곡 'O-RLY?'(오 리얼리?), 수록곡 'Simmer'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One Bite'는 틀을 깨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곡으로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가사, 드라마틱한 사운드 구성이 NEXZ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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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Z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고 주목도를 높인다.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의 산토리(SUNTORY) 자판기를 통해 신보 'One Bite' 콘셉트의 NEXZ 이미지가 부착된 캔 음료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6일에는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영상 서비스 플랫폼 레미노(Lemino) 주최 음악 페스티벌 'Lemino MUSIC FES'(레미노 뮤직 페스)에 출연한다.

최근 NEXZ는 '일본 15개 도시 총 18회 공연' 규모의 첫 라이브 투어 'NEXZ LIVE TOUR 2025 "One Bite"'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티켓 매진 행진 속 현재까지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고 18일~19일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에서 총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투어 반환점을 돈다. 현지 정식 데뷔 약 1년 만에 일본 대중음악에 있어 상징적 의미를 갖는 부도칸 무대에 오르며 놀라운 성장세를 뽐내고 있는 NEXZ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Labels Inc. (Japan)


지민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