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5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압도적인 동안 미모와 품격 있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애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화이트 애정템 두르고 맛나보이는 케이크 구경 중"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한 백화점 베이커리 매장에서 케이크 진열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 58세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김희애의 얼굴에는 주름이나 나이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탄력 있는 피부와 맑고 깊은 눈빛으로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애는 스타일링 또한 럭셔리했다. 군더더기 없는 블랙 원피스에 깔끔한 화이트 스카프를 둘러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손에 든 선글라스와 심플한 화이트 미니백으로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사진]OSEN DB.
사진을 본 팬들은 "혼자 시간이 멈춘 듯", "58세라는 게 말이 안 돼", "클래스는 영원하다", "일상마저 화보로 만드는 우아함", "언제 봐도 너무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그는 1996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