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매일유업, 저속노화 열풍에 '매일두유 렌틸콩' 초도물량 완판

중앙일보

2025.07.15 22:5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매일유업이 '저속노화 식사법' 저자 정희원 의학박사와 공동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 사진 매일유업 홈페이지
매일유업은 이달 초 선보인 저당 두유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일두유 렌틸콩은 『저속노화 식사법』의 저자로 유명한 정희원 의학박사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190mL 용량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과 식이섬유 3g, 당류는 1.5g이 함유된 저당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정 박사가 평소에 렌틸콩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위해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저당 두유를 즐겨 마셔온 것이 계기가 돼 이번 렌틸콩 두유를 공동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개발과정에서 영양 설계와 원료 배합비율·맛까지 긴밀한 협업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렌틸콩의 풍부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영양학적 장점에 매일두유만의 공정 노하우를 더해 영양과 맛 모두 완벽한 밸런스를 지닌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저당 두유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