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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간담회

중앙일보

2025.07.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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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담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이승재)은 7월 15일(화) 기후테크 초격차 스타트업 현장을 방문하고, 수도권 소재 창업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스타스테크는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화장품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여 세간에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관급 친환경 제설제 시장점유율 1위, 북미·몽골·일본 등 해외수출에 성공하는 등 혁신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후테크 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 제품화 → 시장진출에 이르는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직접 소통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현장방문에 이어 수도권 소재(서울, 인천, 경기)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성능평가·시험·인증 획득 지원, ▲기후가치평가 및 기후대응역량 강화 ▲공공부문 판로개척 등 기술고도화 및 창업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사업화 지원요구 사항을 경청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권역별 기업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후테크 기반 스타트업이 산업 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도록, 에기평은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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