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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의혹' EXID 하니, 민낯 셀카로 반박…"나 자신 선명히 마주한 자리" [전문]

OSEN

2025.07.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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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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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오은영 박사를 만난 소감과 한결 편안해진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하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삶의 결을 만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더 선명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니는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뒤 출연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내추럴한 스타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하니는 오은영, 고소영, 유세윤 등을 비롯해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이날을 기념했다.

특히 하니는 ‘나는 언제나 나일 뿐 타인의 기준과 평가로 내가 훼손되지 않지요. 잘못된 것이나 나쁜 것이 아니면 내가 느끼는대로 표현하고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행동해보세요 매일 한 가지씩 꼭 해보세요’라는 오은영 박사의 메시지도 공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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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니는 2022년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양재웅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해 국내 활동을 멈추고 결혼도 무기한 연기했다.

이하 하니 ‘오은영 스테이’ 출연 소감 전문

석님, 형사님, 헬치광이님, 벨소리님, 굿걸님, 땅콩과자님 반가웠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삶의 결을 만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더 선명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은영 선생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소영 선배님, 유세윤 선배님,

모두의 이야기를 정성으로 들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애써주신

피디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분들과 함께한 짧지만 깊었던 시간.

이 여정이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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