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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황동주와 로맨스 실체=방송용?..."그놈 야망 있어" [순간포착]

OSEN

2025.07.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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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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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영자의 한마디가 황동주와의 관계에 다시 불을 지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권영찬TV’에는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자는 임하룡, 김지선 등과 인사를 나누던 중 임하룡에게 “오동추야? 오만추야? 좋은 소식이 있어야지”라는 안부 질문을 받았다. 황동주와 함께 출연했던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를 언급한 것.

이에 이영자는 "그놈도 야망 있어"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고, 임하룡은 “널 잡은 게 야망이지”라고 덧붙였지만, 이영자는 더 이상 대답을 이어가지 않았다. 방송 당시 핑크빛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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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본인 채널에서도 비슷한 뉘앙스를 전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서 이영자는 김숙의 생일선물을 고르던 중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자 “’오만추’ 또 나가야 송은이한테 이거 사달라고 할 텐데”라며 프로그램 재출연을 언급했다.

이영자와 황동주는 지난 3월 종영한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황동주는 7살 연상인 이영자를 이상형이라며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고백했고, 실제 방송에서는 직진 플러팅을 이어갔다. 구본승이 이영자의 후드를 입자 경동맥이 요동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엔 팬심인지 진심인지 혼란스럽다던 이영자도 황동주의 적극적인 표현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듯했지만, 최근 이영자의 묘한 반응은 ‘진짜 로맨스’였는지에 대한 새로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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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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