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박혜민은 지난 16일 SNS에 "귀여운 길라굴라 부부"라며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혜민의 시누이 조혜련이 남편과 다정한 풍경이 담겼다.
이날 조혜련 부부는 남동생 조지환, 박혜민 부부와 탁구, 골프 등을 함께 했다. 이에 박혜민이 개인 SNS를 통해 조혜련 부부와의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이 가운데 조혜련 남편의 얼굴이 이목을 끌었다. 재혼인 조혜련은 아직까지 남편을 공개한 적 없는 상황. 그러나 박혜민이 조혜련 남편의 얼굴을 피하는 듯 하자 "남편 옆모습은 괜찮아"라고 흔쾌히 말한 것이다. 영상 속 조혜련의 남편은 훈남임을 연상케 하는 선 굵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혜련은 지난 1998년 전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14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4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