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화장실에서 휴지로만 처리하는 것이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시대다.위생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구에 맞춰 비데가 욕실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가정의 절반 이상이 비데를 사용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비데 수요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생활가전 업계는 더 똑똑하고 실용적인 비데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국내 대표 비데 전문기업 '에플젠'의 리빙스타 비데는 연간 10만 대 이상 판매되는 인기 제품으로, 다양한 모델을 갖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본형인 5900 모델부터, 고기능 모델인 7500, 7900 까지 성능과 예산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보급형인 5900 모델이다. 탱크리스 구조에 순간 온수 기능을 제공하며, 초절전형 설계로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일반 탱크형 비데에 비해 무려 47%의 에너지 절약, 절전모드 시 소비 전력은 단 1.4Watt에 불과하다. 풀 스테인리스 노즐에 자동세척 기능, 일반/여성 세정 전용 듀얼 노즐까지, 실속형 제품 이상의 알찬 기능이 가득하다. 현재 159달러라는 가격에 중앙일보 '핫딜'에서 판매 중이다.
리빙스타 비데
여기에 터보세정, 자동 세정 등의 기능을 추가해 비데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7500 모델은 무려 50% 할인된 229.99달러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여름맞이 할인은 8월 15일까지 한정 진행되므로, 망설였던 소비자라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욕실의 품격을 높이는 한 끗 차이, 이제는 비데로 시작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