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LA 갤럭시 홈구장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농심아메리카'가 주최한 '농심나이트' 이벤트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열렸다. 농심과 LA 갤럭시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을 누렸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농심 푸드트럭이 신제품 '신라면 툼바'를 무료로 제공했고, 신라면 포토존도 마련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내부에서는 타투 스티커 체험, 포토 이벤트,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스타그램에 농심 제품 사진을 올리고 공식 계정을 태그한 팬들 중 추첨으로 한정판 굿즈와 미스터리 박스가 증정됐다.
입장 선착순 4500명에게는 농심과 LA 갤럭시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가, 포토부스 참여자에게는 농심 디자인 클리어백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농심 스테이션'에서는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브리또와 '신 갤럭시 볼', 블랙핑크 제니가 좋아하는 바나나킥 등 인기 K-스낵도 판매돼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프타임 'Lucky Row' 이벤트에서는 무작위 관객 구역에 브리또와 음료 교환권이 깜짝 선물로 증정됐다. 이날 LA 갤럭시는 DC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으며 팬들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