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 중인 ‘데이알파’가 파트너사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하며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데이알파는 일일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빠른 정산과 투명한 거래를 무기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기준 강화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려는 의도에서 진행됐다. 데이알파 측은 “단순히 서비스 확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파트너사 선정 과정에서의 엄격한 심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선정 기준에는 재무 건전성,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역량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며, 일정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는 기업은 파트너사 자격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와의 정기적인 성과 평가 및 품질 관리도 강화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데이알파 관계자는 “파트너사 선정 기준을 엄격히 함으로써 플랫폼 전체의 신뢰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프리랜서와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알파는 최근 사용자 수가 급증하며 정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트너사 선정 기준 강화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뢰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