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베트남 포토부스 폭행 韓여성 퇴사 조치…회사 “피해자에 진심 어린 사과”
중앙일보
2025.07.16 23:30
2025.07.17 03:2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베트남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인 한국인 여직원이 다니는 한국 기업이 해당 직원을 퇴사 조치하고 공식 사과했다.
해당 기업인 S사 베트남 법인은 16일(현지시간) 사과문을 공지하고 “폭행 가해자인 본사 직원을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사과문에서 해당 직원은 베트남 법인 근무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 본사에서 근무 중이며, 지난 9∼14일 베트남 출장 중 베트남인 2명을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S사는 해당 사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진 지난 14일에 상황을 뒤늦게 인지하고 피해 당사자, 사건 발생 장소인 포토부스(즉석사진관) 관련자, 공안과 연락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폭행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현지 주재원과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근무 시 행동강령을 제정하며, 주기적 직원 교육·베트남 당국과 적극 협력을 통해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사는 “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으며, 베트남 법규를 준수하고, 베트남 문화를 존중하며, 베트남 직원과 함께 발전한다는 회사의 경영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고통을 겪은 피해자분과 베트남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동반자의 관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1일 하노이의 한인타운인 미딩 지역의 한 포토부스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했다.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에 따르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S사 여직원이 앞서 사진을 찍고 있던 베트남인 여성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먼저 폭행했다. 이후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진 베트남인 여성을 발로 차기도 했다.
현지 공안 당국이 피해자 조사 등 사건 수사에 나선 가운데 CCTV 영상과 피해자 측의 사건 설명이 소셜미디어로 널리 퍼지면서 베트남 네티즌 사이에서 분노하는 반응이 확산했다.
정시내(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