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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여동생이 어쩌다..'과속' 엠마 왓슨, 면허정지 이유는 벌점 누적 때문 [Oh!llywood]

OSEN

2025.07.17 17:42 2025.07.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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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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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과속 운전으로 결국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지난해 7월 31일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서 시속 30마일(약 48km) 제한 구역에서 시속 38마일(약 61km)로 주행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엠마 왓슨에게 6개월간의 운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단순 과속 때문만은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이미 누적 벌점 9점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과속 적발로 인해 면허 정지라는 중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엠마 왓슨은 이날 열린 재판에 직접 출석하지 않았고, 관련 입장을 따로 밝히지는 않았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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