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징어게임 3' 피날레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등 시즌 2·3 출연진이 서울에서 팬들과 만났다. 또 시즌 1 주역 박해수, 정호연, 이유미 등도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하나로 마련됐다.배우 임시완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28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임시완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임시완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임시완은 “쏟아지는 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작게나마 힘이 되길바란다”며 “하루빨리 비가 멈추고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조용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임시완님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수해 복구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