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는 둘째 동생의 신혼집에 첫 방문했다. 조이는 "내가 장녀고 둘째 동생이 제일 착하다"라고 소개했다. 조이는 "신혼부부라는 단어가 예쁘지 않나"라며 "제부가 깔끔하다. 동생은 좀 더러운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조이는 제부를 소개했다. 조이는 "제부라는 말이 어색하다. 동갑 친구다. 말을 놓은 지도 오래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기안84는 "제부. 한국어도 연상법으로 외워야겠다. 제부도"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이는 동생의 집을 둘러보며 "내 지분이 많다"라며 "가구가 다 제꺼다. 내가 사용하던 걸 많이 줬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침대, 화장대, 옷장도 자신이 쓰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는 "TV도 우리집에 있었던 거고 소파도 우리 집에 있던 거다. 공기청정기, 스피커, 거울까지 다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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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새로운 걸 사주고 싶었는데 다 거절하더라"라며 의젓하고 경제적인 동생 부부를 칭찬했다.
조이의 동생은 6, 7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말했다. 조이는 "동생이랑 제부는 중국 유학할 때 만났다. 제부는 나랑 동갑이고 동생은 98년생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동생 부부를 위해 바리바리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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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주방용품, 커플 잠옷 등을 준비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느낌이 방판 이모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이는 "도움을 주고 싶어서 내가 도움을 받았던 제품들로만 가져 갔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