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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日아내 ♥아야네와 뽀뽀 금지 "웨딩 촬영때 너무 많이 해"

OSEN

2025.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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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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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첫째 딸 루희의 돌 촬영에 나섰다.

18일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는 '루희 돌 촬영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오늘은 루희 돌 사진 촬영 가는 날이고, 저희는 어차피 메인이 아니라 루희가 메인"이라며 "근데 루희가 촬영을 너무 잘하니까 걱정은 없는데, 촬영을 조금 욕심내서 돌 촬영을 많이 잡았다. 총 4번인데 한복, 드레스, 성장 앨범 두 군데다.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촬영이다. 어쨌든 첫째니까 그렇게 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 부부는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 콘셉트로 시작했고, 아빠 이지훈은 촬영 내내 딸 루희를 안고 있었다. "이거는 너 하나도 안 힘든 촬영인데 그냥 아빠가 중노동 하는 촬영이네"라며 "애를 위주로 찍어달라. 아이와 엄마 위주로. 난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아야네는 "우리가 밥이라도 제대로 먹었으면 모르는데 김밥 한줄 씩 먹고 해가지고, 든든하게 먹어야 된다"며 힘든 돌 스냅 촬영을 언급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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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촬영을 마친 부부는 연못에 따로 내려가 투샷을 찍었고, 손을 붙잡은 뒤 뽀뽀를 하려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때 아야네는 "뽀뽀 하지마"라고 했고, 이지훈은 "아냐 아냐 안 한다"고 했다. 스태프들은 "왜? 왜?"라며 뽀뽀 금지 이유를 물었고, 이지훈은 "웨딩 촬영 때 너무 많이 해서"라며 웃었다.

한복 촬영을 끝낸 이지훈은 "돌 스냅 촬영을 솔직히 몇 번 했는지 기억 안 날 정도로 촬영 스케줄이 거의 뭐 연예인급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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