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사우디 황제’ 호날두, 선수 넘어 이적 실권 책임자 됐다…알 나스르의 사실상 지배자 등극
OSEN
2025.07.19 07:5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OSEN=이인환 기자] 구단 위의 선수가 등장했다.
사우디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는 소속팀 알 나스르에서 전례없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구단 최고 경영진은 호날두에게 1군 스쿼드 영입 리스트를 직접 선정하고, 이적 협상을 주도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연봉 약 3억 4000만 파운드(약 6345억 원) 규모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호날두는 이 계약을 통해 42세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며, 은퇴 후에도 사우디에서 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호날두가 맺은 이 계약에는 400만 파운드(약 75억 원) 상당의 전용 제트기를 비롯해 막대한 보너스, 전담 직원 16명,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계약 후 "사우디 리그에서 우승을 믿기에 계약을 연장했다"며 "축구뿐 아니라 이 나라의 성장에 평생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호날두의 이 재계약은 팀 내 기존 외국인 선수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장 아스톤 빌라 출신 공격수 존 두란(22, 콜롬비아)이 입단 6개월 만에 알 나스르를 떠나서 페네르바체 임대를 떠났다.
사디오 마네 역시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뉴스가 들렸다. 마네는 2023년부터 알 나스르에 합류, 93경기서 37골(2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마네와 두란 모두 호날두에게 가려졌다. 이로 인해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호날두가 앞으로 2년 더 알 나스르를 상징하는 선수가 될 예정이지만 사실상 팀 개편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리고 이것이 현실화됐다. 호날두 본인이 직접 영입 전권을 잡고 팀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어덩ㅆ다는 것.
골닷컴은 "호날두는 호르헤 제주스 신임 감독과 테크니컬 스태프 및 행정 직원의 방해 없이 선수영입에 대한 최종 결정 실권까지 쥐게 됐다. 실제로 그는 이 같은 초월적 권한을 얻은 직후 이미 새로운 영입 타깃과 직접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클럽 측은 8월 사우디 슈퍼컵 이전까지 굵직한 영입을 성사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재계약 발표 당시 알 나스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2027년까지 함께 한다”며 “역사적인 리더와의 재계약”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골닷컴은 "이번에 호날두가 부여받은 권한은 단순한 선수의 범주를 뛰어넘는다. 호날두는 제주스 감독과 함께 복수의 유럽 및 남미 톱클래스 스타들과 직접 접촉 중이다. 빠르면 사우디 슈퍼컵 전까지 초특급 영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현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서 “실제로 알 나스르 구단 내부에서도 호날두-제주스 듀오에게 기술·행정 전권을 넘겼으며 구단주조차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email protected]
이인환(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