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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디카프리오, 20kg 감량 후 '27세 연하' 모델 여친과 요트 라이프 [Oh!llywood]

OSEN

2025.07.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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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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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가 한층 날렵해진 몸매로 여름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프랑스 생트로페 해안에서 27세의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Vittoria Ceretti)와 함께 요트 위에서 포착됐다. 상의를 탈의한 채 휴식을 취하는 그는 다소 통통했던 과거와 달리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디카프리오는 짙은 색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겼고, 물에서 나온 뒤엔 회색 타월로 몸을 닦으며 여유로운 표정을 보였다. 그의 곁에는 핑크빛 끈 비키니를 입은 비토리아가 함께했으며, 그녀는 요트 위에서 태닝을 하거나 디카프리오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023년 칸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카프리오의 영화 '플라워 문 킬러즈'가 상영된 자리에서 조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올해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해 주목받았다. 다만 디카프리오는 환경보호 운동을 앞장서 외쳐왔던 만큼, 아마존 창업자의 초호화 결혼식 참석으로 ‘위선’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비토리아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사랑은 서로를 지켜주는 감정이며, 우리가 서로를 진심으로 아낀다면 질투 같은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연인 디카프리오와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그가 비토리아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가기 위해 체력을 키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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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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