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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cm 48kg' 나나 "탄수화물 절제..안먹은지 3년됐다" 깜짝 고백

OSEN

2025.07.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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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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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관리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20일 NA()NA 채널에는 "NA(시간)N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나나는 드라마 촬영 중간에 시간이 비는 틈을 활용해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운동을 시작하자 마자 매니저에게 "운동끝나고 아는 셰프집 있는데 갈래요? 양고기를 좀 잘한다"고 야식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컨셉이냐 진짜냐"고 물었고, 나나는 "진짜다. 갈래요? 밥은 먹어야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있으니까"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트레이너는 "거짓말하지마 무슨 절제를 해"라고 타박했고, 나나는 "진짜다. 저희 No 탄수화물인데"라고 뻔뻔함을 이어갔다.

트레이너는 "과일 먹지 않냐"고 말했고, 나나는 "과일은 탄수화물에서 제외하시죠"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트레이너는 "몸 보면 딱 나와. 뭘 절제를 해. 잘 먹고 다니는데"라고 정곡을 찔러 나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그러자 나나는 "우리 탄수화물 안먹으지 언제야. 기억도 안나. 3년 됐나?"라고 무리수를 뒀고, 이에 매니저는 "예?"라고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운동을 마친 나나는 매니저와 양꼬치집으로 이동했다. 그는 "이거 야식 아니에요?"라고 지적하자 "아니죠 건강식이죠. 보양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매니저는 "저희 오늘 새벽 4시에 끝나니까"라고 수긍했다.

이후 주문한 황진위미가 나오자 나나는 "이게 얼마만에 들어오는 탄수화물이야? 미쳤죠?"라며 "느끼할때 이 야채랑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 탄단지를 제대로 먹고 있는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유쾌함을 안겼다.

한편 나나는 오는 23일 개봉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현재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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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NA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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