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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잊은 1위 한화, 두산 상대 10연승 도전…문동주 선발 출격

OSEN

2025.07.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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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한화 문동주. 2025.04.08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한화 문동주. 2025.04.08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 지난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9연승을 질주 중이다. 한화는 오는 2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문동주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인 문동주는 두산과 두 차례 만나 승리 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6.00. 4월 8일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다. 5월 14일 두 번째 대결에서는 5이닝 3실점(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맞서는 두산의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잭 로그다. 올 시즌 성적은 18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이다. 한화전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4.02로 부진한 모습이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와이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0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와이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04 / [email protected]


대구에서는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SSG는 미치 화이트,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한국 땅을 처음 밟은 화이트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2.45로 순항 중이다. 삼성을 상대로 1패를 떠안았지만 0.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승왕 출신 원태인은 15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3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13.

광주에서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선발 격돌한다. LG는 송승기(8승 5패 평균자책점 3.39), KIA는 제임스 네일(5승 2패 평균자책점 2.39)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고척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롯데 나균안(2승 6패 평균자책점 4.36)과 키움 라클란 웰스(1승 1패 평균자책점 3.21)가 맞붙는다.

창원에서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만난다. KT 선발 투수는 고영표, NC는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을 내세운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선발 투수 송승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7.0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방문팀 LG는 송승기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선발 투수 송승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7.04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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