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 야옹이 작가, 1년 6개월 만에 포착…"잘먹고 잘지내는 근황"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야옹이 작가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야옹이 작가는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잘먹고 잘지내는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작업실 이사 근황부터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 속 캐릭터처럼 여신 미모와 슬렌더 몸매를 자랑했다. 베이지 컬러의 민소매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한 야옹이 작가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얇은 허리 라인과 골반 라인을 자랑하며 섹시한 매력을 풍겼다.

야옹이 작가의 근황은 지난해 1월 공개된 이후 오랜만이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23년 2워 탈세 의혹을 받았다. 자신이 세운 법인에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해 소득을 분산해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에 야옹이 작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사과했다.

야옹이 작가의 남편 전선욱 작가도 “절대로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작은 이득을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에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부족한 부분 계속 고쳐나가며 더 성장하고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탈세 의혹 후 1년 만인 2024년 1월, ‘COMING UP NEXT’라는 글과 함께 신작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는 야옹이 작가는 그로부터 1년 6개월 후 다시 한번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22년 전선우고가 결혼했다. 슬하에 전남편과 사이에서 둔 아들이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