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타AI가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신뢰 기반의 AI+크립토 생태계 변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트러스타AI는 알리페이(Alipay) CTO 출신 공동 창업자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출신 AI·보안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프로젝트로, “더 많은 신뢰, 더 적은 마찰(More trust, less friction)”이라는 비전 아래, Web3 환경에 적합한 분산 신원(Decentralized ID)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토큰 $TA의 바이낸스 상장을 확정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시간 7월 21일 오후 4시 Alpha 거래가 시작되며, 이후 4시 30분에는 선물거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트러스타AI는 Celestia, Starknet, Arbitrum, zkLink, Manta 등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에 독점 에어드랍 컨설팅 및 시빌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이낸스(BAB 탐지), Galxe(Web3 Score), Gitcoin Passport(스탬프), Linea(인간 인증 데이터) 등 다수의 Web3 플랫폼과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트러스타AI는 현재까지 220만 명 이상의 사용자, 월간 활성 사용자(MAU) 50만 명, 누적 온체인 인증 수 300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트위터 팔로워 수도 7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Gitcoin과 TON 해커톤 수상, Solana 인증 서비스 창립 멤버 활동 등도 생태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일조했다.
Consensys, Binance, Bybit, Solana 등 주요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트러스타AI는 Starknet, GSR, Hashkey, SNZ, Redpoint 등으로부터 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7월 8일에는 유엔 주최 'AI for Good' 정상회의에서 AI 에이전트 신뢰 ID 네트워크와 크레딧 인프라 관련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무대에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SIGMA Score, BubbleMap, MCP 신원 인증 시스템 오픈소스화, Hold.Money PayFi 등 다양한 솔루션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트러스타AI 관계자는 “우리는 현재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Plume·Sonic·Polyhedra 등 주요 체인 대상의 B2B 온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6억 개 이상 지갑을 분석 가능한 B2C 온체인 인증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Linea, Solana, TON, BNB Chain 등 다양한 체인에서의 확장을 통해 세계 최대 온체인 ID 인증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