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선 모두 공평하다고 말하는 건 아무것도 들고 갈 수 없다는 얘기일 뿐이지, 죽는 그 순간의 모습은 전혀 공평하지 않습니다. 지켜 봐주는 이 없이 쓸쓸하게 떠나고 싶은 인간은 없습니다. “내 마지막을 고독하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라고 유품정리사 김새별 작가는 말합니다.
이번에도 그는 씁쓸한 현장을 만났습니다. 시취로 돌아온 엄마는 무슨 사연일까요. 그날을 기록한 기사 전문을 무료로 공개합니다. 중앙일보 유료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30)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