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신나는 여름방학"이라며 여름방학을 즐기는 아들 바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닭발 사진과 함께 "닭발 하이파이브♥ 이제 이럴날도 얼마 안남았네"라고 아련해 했다. 이후 21일에는 스케이팅 수업을 받는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사랑과 애정으로 알려주신, 바로와 동갑내가 아들의 엄마이신 선생님의 스케이팅 수업. 토론토 가서도 배운거 잘 되새겨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밖에도 안선영은 모친과 식사를 하며 "우리 캐나다가도 열심히 집밥 해먹자"고 말하는가 하면, "아싸 엄마한테 35세로 액면가 평가받았다"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가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며 캐나다 아이스 하키 팀의 입단 테스트에 통과한 아들을 위해 일을 그만두고 캐나다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일각에서는 '캐나다 이민설'이 확산됐지만, 안선영은 "저 이민 안가요!!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 뿐"이라며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 뿐이지만 바로스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