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20kg 이상 감량한 비법을 밝혔다.
21일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편 없이 72시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남편인 윤남기가 딸과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혼자 자유부인 같은 날에는 떡볶이 같은 걸 시켜 먹고 싶더라. 진짜 맛있지 않냐. 근데 떡볶이를 먹고 나면 그다음 날 무조건 1kg이 찌더라. 떡볶이는 못 끊겠다”라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라고 밝혔다.
최근 2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힌 이다은. 그는 “다이어트 비법도 많이 물어보셔서 말씀드리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공복 16시간을 지켜준다. 첫 끼에 먹을 음식을 저는 공복 몸무게를 확인하고 선택을 한다. 공복 몸무게가 괜찮으면 먹고 싶은 것 상관없이 먹는다. 피자, 떡볶이, 닭갈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복 몸무게가 안 좋으면 샐러드나 고기를 먹는다. 밥 빼고. 공복 시간에는 물이나 아메리카노는 먹는다. 그 외에는 안 먹으려고 한다. 첫 끼에는 먹고 싶은 거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타이트하게 식단을 하면 지금보다 더 빨리 빠졌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저는 지쳤을 것 같다.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이어트 플랜을 짜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