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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년원 입소' 주장 강용석…검찰, 실형 구형

중앙일보

2025.07.21 06:15 2025.07.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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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왼쪽)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뉴스1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자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강 변호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어린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낙상 사고와 관련해 부부싸움을 했다 등 허위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 가세연 대표에게는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는 내달 20일에 이뤄진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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