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모친상' 서장훈, 자책 가득..."평생 계속될 것" ('동상이몽2')

OSEN

2025.07.21 07: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서장훈이 모친에 대해 떠올리며 울컥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서장훈이 울컥했다. 

이날 박승희가 시아버지의 수술 소식을 전하며, 보호자로서 병간호에 나선 과정을 고백했다. 박승희는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나라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시아버지 병간호를 자처했다”며, 남편 역시 자책하며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조심스레 입을 열며 “나도 어머니가 아프셨던 일이 생각난다.그 자책은… 평생 계속되더라.그러니 너무 먼저 할 필요 없다"며 조언, 이어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될 자책이니까…지금부터 너무 마음 아파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서장훈은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지혜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짧지만 진심이 묻어났던 그의 말은,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