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이경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실은 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군산으로 향했다. 이경실은 “엄마 연세도 있으시고, 저희들이 볼 때는 아직 정정하시지만 어르신들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늘 보고 싶어 하는 손주들과 군산에 찾아뵈면서 엄마의 장수사진을 하나 다시 찍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사진만 찍기는 아쉬워서 가족사진 같이 찍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97세라고 밝힌 이경실의 어머니는 매우 정정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풍성한 모발, 건강한 치아, 주름이 많지 않은 피부 등 건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의 어머니는 집에 찾아온 자식과 손주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기도. 여전한 손맛을 자랑하는 어머니의 솜씨에 이경실은 행복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