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슬랙·옵시디언…, 사무직 종사자라면 매일 쓰는 생산성 도구에 인공지능(AI)이 스며들고 있다. AI를 입은 생산성 도구들은 단순 도구를 넘어 일하는 사람들의 똑똑한 협업 파트너가 돼주고 있다. AI가 기존 도구의 한계를 자연스럽게 보완하면서 일하는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건 ‘어떤 AI 도구를 쓰느냐’가 아닌, ‘어떻게 AI와 같이 일하느냐’다. 올인원 워크스페이스 노션, 메신저이자 협업툴 슬랙, 아이디어 정리용 메모앱 옵시디언 등 요즘 ‘일 좀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산성 도구들과 AI를 결합해 업무 전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활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