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지난 21일 개인 채널에 “배가 너무 무거워”, “하루에 딱 10분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혜는 산책 중인 모습이다. 김지혜는 한껏 부풀어 오른 배를 손으로 받치며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 것. 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느리게 걷는 김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쌍둥이 임신인 만큼 이미 만삭의 D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김지혜. 김지혜는 배가 너무 무거워 복대까지 주문했다며 “하루가 다르게 배가 무거워서 허리가 너무 아파요”라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올해 2월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쌍둥이 성별은 남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