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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작아..중환자실 가능성↑"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에게 무슨 일? ('동상2')

OSEN

2025.07.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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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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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가수 레이디 제인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며, 예고편에서부터 둘째 아이의 상태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출산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딸 쌍둥이를 품에 안은 부부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둘째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예고편에선, 출산 당일, 의료진이 부부에게 “쌍둥이 중 둘째가 조금 작다”며 “몸무게가 기준에 미달하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흔이 넘은 레이디 제인이 고위험 산모인 만큼 긴장감이 고조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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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아이들과 만나게 된 임현태는 첫째 아이만 바라본 채 눈물을 흘렸다. 둘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1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이달 3일 딸 쌍둥이를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자매둥이를 내심 원했다”며 “저희 같은 자매로 잘 키워보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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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레이디 제인은 SNS를 통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식단은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할 정도. 단호박 수프와 샌드위치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부터, 메인 스테이크와 꽃빵이 어우러진 저녁 메뉴까지 정갈하게 차려진 식사가 눈길을 끈다.

레이디 제인이 머무는 산후조리원은 프리미엄 시설로 알려져 있으며, 기본 1,700만 원부터 최대 2,500만 원대에 이른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3박 14일 숙박에 하루 3식과 간식 1회가 제공되며, 쌍둥이인 경우 약 450만 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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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부부의 출산과 이후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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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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