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해하더라.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승아는 “오기 전에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우선 팬이었다. ‘리쥬라이크’의 구독자였다”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유준이와 원이가 4개월 차이다. 김원 어린이 임신 시절에 임신의 격차가 있어서 넥스트 스텝을 ‘리쥬라이크’ 보면서 (지냈다). 혜주 울 때 같이 울었다. 혜주는 거의 울지는 않았고 내가 울었다”라며 유혜주의 영상을 보며 공부와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그리고 DM을 내가 보냈다”라며 먼저 연락을 했다고 말했고, 유혜주는 “그때 너무 놀랐다. ‘승아 님한테 DM 왔다’ 그렇게 얘기했다”라고 거들었다. 윤승아는 “그때 팬심을 고백했다”라고 말했고, “둘 다 아들이고 기질도 비슷하다 보니 자주 만나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