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WKBL, 신임 경기 운영본부장에 김영만 선임

OSEN

2025.07.21 17:3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우충원 기자]  '사마귀 슈터'로 불리며 명성을 날렸던 김영만 씨가 전임 정진경 씨에 이어 신임 여자프로농구 경기 운영본부장에 선임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과 박선영 경기운영부장, 김진수 심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각각 선임했다.

김영만 본부장은 중앙대와 기아자동차에서 실업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프로농구 출범 이후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모비스, 서울SK, 창원LG, 원주동부, 전주KCC에서 활약했다. 

2007년 중앙대 코치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 코치와 감독대행, 남자프로농구 원주동부 코치와 감독을 거쳐 창원LG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신한은행(단장 용운호)과 제일기획(단장 임근배)의 이사 선임을 승인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W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