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박성웅 분)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곰' 설화를 재해석한 영화로, 개그맨 박성광이 내놓는 첫 상업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배우 김승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20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김승현이 둘째 딸 복덩이라는 말에 함박 웃음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7회 촬영에서 김승현은 윤지성과 함께 귀묘객(客)으로 등장해 “둘째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됐다. 집안의 가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무속인들에게 점사를 부탁했다.
이에 연희신궁은 “둘째가 야물어서 엄마와 아빠를 붙여주고, 아빠의 하는 일도 잘 되게 해준다. 아빠의 일이 조금은 풀린다”고 덕담을 했고, 이를 듣던 윤지성은 “(김승현의 둘째가)복덩이다. 복덩이”라며 감탄했다.
하울신당은 김승현에게 셋째를 추천하기도 했다. “자손이 앞으로 하나 더 있으면 그 때부터 가정도 좋아지고 부모님, 부부, 아이들 관계가 좋아진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쉼없이 일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김승현은 “무엇보다도 둘째 아기가 복덩이라는 것이 저한테는 큰 덕담이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셋째 이야기를 했는데…(아내에게)오늘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지성은 향후 자신의 운세에 대해 궁금해 했고, 천신애기는 “(지금)혼자 나왔지 않냐. 하지만 남자 두 분과 함께 같이 노래하는 모습이 보였다. 콜라보 같은 모습이 보여서 이 분은 그걸로 뭔가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천신애기 이여슬, 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하울신당 천무, 왕산보살, 연희신궁 이미숙 등 무속인들이 각각 주제 ‘한여름’에 대해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7월 22일(화) 밤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