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신곡 '지구소년' 발매 기념 컬래버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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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색다른 협업에 나선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늘(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힉스커피에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발매 기념 컬래버 카페를 진행한다. 

컬래버 카페에서는 드래곤포니를 음료로 재해석한 스페셜 메뉴와 미공개 포스터 증정을 비롯해 미공개 사진 및 우주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 팬들이 방문하여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컬래버 카페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로 팬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지구소년'은 드래곤포니가 연습생 시절 쓴 자작곡이다.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드래곤포니는 그간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에서 '지구소년' 무대를 선공개한 가운데,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정식 음원 발매까지 확정해 아낌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발매 기념 컬래버 카페는 오늘(22일)~31일까지 총 10일간 힉스커피에서 진행된다. 힉스커피는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 궤도와 항성 등이 기획에 참여한 카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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