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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효레사' 이효리, '국민 엄마' 김혜자 만났다…"제작진 주선" [Oh!쎈 이슈]

OSEN

2025.07.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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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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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마더 효레사’ 이효리가 ‘국민 배우’ 김혜자를 만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은 곁에 언제나 있는 배우, 보고 싶은 얼굴 국민 배우 ‘김혜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은 배우 김혜자의 모습부터 좀처럼 방송에서 볼 수 없는 개인적인 일상을 모두 담았다. 약 2년의 시간 동안 조금씩 카메라에 담은 김혜자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에서는 김혜자가 83세의 나이에 아름다운 퇴장을 고민하며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먹먹함을 더했다.

이정은, 손석구, 한지민, 김혜자 등은 김혜자에 대해 “신뢰감이 쌓인다”, “소녀 같은 모습 그대로다”, “과연 그렇게 될 수 있는 분이 또 있을까”, “너무 뵙고 싶다”고 말하며 김혜자에 대한 든든한 신뢰와 깊은 애정을 전했다.

김혜자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 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도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자가 평소 이효리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어 제작진이 주선해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달 공개된 웹예능 ‘한솥밥은 핑계고’에서 김석윤 PD를 통해 김혜자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효리는 “며칠 전에 만났다. 김혜자 선생님이 강아지를 좋아하신다며, 나를 만나고 싶다고 하셔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김혜자는 2011년 전화 통화를 통해 만난 바 있어 이번 만남은 두 번째이자, 직접적인 만남으로는 첫 번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모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은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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