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전력' 카디네스 돌아오다, 1군 등록→ 4번 DH 출장...설종진 감독대행, 첫 승 재도전

[OSEN=고척, 최규한 기자]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키움은 라클란 웰스,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운다.경기를 앞두고 키움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타격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5.07.22 / [email protected]

[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을 한다. 키움은 롯데와 상대 성적에서 2승 7패로 열세다. 

키움은 이날 송성문(3루수) 임지열(좌익수) 이주형(중견수) 카디네스(지명타자) 최주환(1루수) 주성원(우익수) 김건희(포수) 권혁빈(2루수) 어준서(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외국인 타자 카디네스가 부상에서 복귀, 선발 출장한다. 카디네스는 지난 6월 2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후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건 손상으로 재활 선수(6주)로 등록됐다. 

키움은 카디네스의 재활 기간 동안 부상 대체 선수로 스톤 개랫을 영입했다. 스톤은 지난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카디네스는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지난 10일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카디네스는 개막 초반에는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였는데, 4월초 미국으로 출산 휴가를 다녀온 뒤 타격감이 떨어졌다. 올 시즌 53경기 출장해 타율 2할3푼8리 5홈런 25타점 OPS .712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 선발 투수는 외국인 웰스. 웰스는 로젠버그의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  3경기 모두 2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키움은 라클란 웰스,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운다.경기를 앞두고 키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웜업을 펼치고 있다. 2025.07.22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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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