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소유→한혜연→최준희, 놀라운 변신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다이어트’ 하나로 ‘누구세요?’란 반응까지 끌어낸 스타들이 있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이미지 자체를 새롭게 탈바꿈시킨 이들. 최근에는 소유, 한혜연, 최준희가 대표적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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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투턱이더라” → “리즈 다시 찍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씨스타 출신 소유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 멤버 보라와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슬림해진 얼굴과 한층 작아진 체형으로 등장했다.

소유는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몰라보더라. 몸이 너무 작아져서 그렇다”며 극적인 다이어트 변화를 직접 설명했다.

이어 “이전엔 뚱뚱했다. 영상 보니 투턱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번엔 근육까지 빼면서 리즈를 다시 찍겠단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소유는 디지털 싱글 ‘PDA’를 발매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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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연, 14kg 감량 후 ‘완벽한 비율’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14kg 감량 이후 현재 46kg으로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연은 날렵해진 단발과 깔끔한 라인의 원피스를 입고 모델 못지않은 자태를 드러냈다.

과거 ‘먹방 예능’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이젠 아예 모델 같다”는 반응까지 이끌어내며, 다이어트를 넘어선 몸매 밸런스와 옷태까지 완성한 모습이다.

현재 한혜연은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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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희, “라인은 내가 만드는 것”…극복과 변신의 아이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 중 96kg까지 늘었던 체중을 40kg대로 감량한 뒤, 성형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냈다.

22일, 그는 SNS에 다이어트 및 성형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살로 덮인 윤곽엔 아무도 칼 안 대준다. 라인은 내가 만든다”며 다이어트 후 성형이라는 본인의 철학도 전했다.

최준희는 광대와 눈 성형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변화 이후 자존감 회복과 자기 표현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자신을 재정비하고, 다시 무대 위로 나선 스타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자극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진짜 변화는 몸무게가 아니라, 자기 의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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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