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6살 연하 아이돌에게 터진 '미담'.."두 마리나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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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아이유와 나연의 우정이 또 한 번 훈훈함을 안겼다.

22일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유가 직접 건넨 손편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오늘 공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토끼 키링 선물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나연은 “전 못 참고 두 마리나 데려왔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토끼 키링 두 개를 나란히 찍은 사진도 덧붙였다. 짧지만 정성 가득한 손편지, 귀여운 키링 선물, 그리고 이를 고스란히 감동으로 표현한 나연의 반응까지. 두 사람의 우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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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유는 지난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트와이스 월드투어 ‘THIS IS FOR’ 콘서트를 직접 관람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참석에 이어 도경수 콘서트, 트와이스 콘서트까지 3일 연속 일정을 소화하며도 직접 찾아와 응원을 전한 진심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마카오, 방콕 등 6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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